
[출처 : 구글, 검색어;A I]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주위에서 눈에 띄게 전직이 늘기 시작한 느낌이다. 자신들이 다니던 회사의 경영악화 혹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해 대대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특히 4차 산업혁명 및 그린뉴딜 등 정부정책과 기업들의 Digital Transformation의 도입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거 흡수하는 현상을 초래했다. 어떤 산업이라도, 플랫폼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져 있어 특히 B2C 형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던 기업의 경우, 비대면의 정착은 당연히 기존 방식이 아닌 형태로 사업을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개발자의 이동에 따라 기업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충분한 대우를 제공하지 못하는 기업의 경우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기업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누구나 취업이나 전직을 할 경우 서류면접 이후 직면하게 되는 대면면접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곤 한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원격 면접을 보는 경우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이를 통해 좀 더 변별력 있는 면접을 하기 위해 기업들은 AI를 융합한 면접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잡 포털로 유명한 사람의 경우도 AI를 활용한 면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개발한 AI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요청하는 기업들을 대신해 후보자들에게 검증을 진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마이인스 IT라는 기업에서 AI 면접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수한 기업에 제공해 오고 있는데, 한 블로거의 글에 의하면, 사람인 AI 면접이 훨씬 간편하다고 한다. 때마침 MIT 테크놀로지 리뷰라는 구독지에서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고 있으므로, 그 내용을 옮기면 그들이 테스트한 AI 프로그램인 마이 인터뷰 소프트웨어의 경우 Big5 성격검사에서 고려되는 성경을 측정함으로써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정서적 안정성을 평가하고, 큐리어스싱 소프트웨어의 경우 앞의 5가지 요인 대신 겸손한, 회복 탄력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원자의 성격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지원자의 반응을 분석하는 것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마이 인터뷰의 경우 채용 담당자가 특정 포지션에 필요한 이상적인 특징과 지원자의 일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인터뷰와 협업하는 산업조직심리학자 클레이턴 도넬리는 목소리에서 성격적 특징을 추출했다고 설명하며 개방형 질문을 통해 후보자를 판단해도 정확한 성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직 AI 면접이 주가 아니라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도구로서 면접관의 주관적 취향에 따라 쏠릴 수 있는 편향성을 줄여 좀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필요가 있다. 물론 소프트웨어에는 감정이 섞여 있지 않기 때문에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될 수는 있지만, 평가방식의 그 결과 기반은 결국 인간이 심리학에 기초한 질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척도를 이용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프로그래밍을 하는 인재의 논리성에 의해 결국 결과를 낳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강화학습을 통해서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는 형태의 알고리즘이 이미 실장되어 상용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알고리즘 기반의 여러 프로그램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녹아들고 있다는 점도 충분히 인식되고 있지만, 문제는 어디까지나 인간이 만들어낸 프로그램이자 평가방법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며, 이것을 참고로 채용을 담당하는 인재도 자기 기업의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으면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
* 내용 참고 : AI 면접 도구 테스트 결과는?, Sheridan Wall, MIT Technology Review, 2021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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